성장유망·혁신형 창업기업 육성 ‘한 뜻’

2017.05.28 19:30:16 5면

신보경기본부-단국대 창업지원단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는 지난 26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단국대 창업지원단과 ‘성장유망 혁신형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단국대 창업지원단은 성장유망한 기업을 발굴해 인큐베이팅하고, 신보는 해당 기업에 대한 보증비율을 90%로 높이고 보증료를 0.2% 우대하는 등 금융 지원하기로 했다

또 신보는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금융 지원뿐 아니라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보 경기본부 소속 전문컨설턴트(Project Manager)를 활용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금융·비금융 융복합 상품을 코디네이팅해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기정 경기영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성장유망 혁신형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창업 메카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융·복합 지원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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