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극복 작물재배 기술 지도 도농기원 가뭄대책상황실 운영

2017.06.06 19:46:06 5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가뭄으로 농작품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가뭄 해제 시까지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 강수량은 138㎜로 평년(252㎜)의 54% 수준이며, 도내 저수율도 평균 33%로 평년보다 51% 낮다.

일부 지역에서는 모내기가 지연되고 있으며, 물 부족으로 인해 농작물 재배관리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따라 도농기원은 가뭄 해제 시까지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가뭄 극복을 위한 작물재배관리 기술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시·군별 담당자를 지정해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가뭄이 지속될 수 있으니 사전에 정밀한 관찰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