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경기본부, 안양 평촌 버스터미널 부지 매각

2017.06.11 20:06:45 5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안양평촌지구 내 자동차정류장용지 1필지(1만8천354㎡)를 일반 경쟁입찰로 매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안양 평촌동 934번지 일대 안양평촌지구 일반상업용지로, 여객자동차터미널로 사용할 수 있다. 건폐율 80%, 용적률 150%를 적용해 최고 8층 높이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입찰예정가는 594억6천598만원으로, 3.3㎡당 1천71만원 수준이다.

공급 방법은 일반 경쟁입찰 방식으로 1순위는 3년 유이자, 2순위는 3년 무이자 조건이다. 입찰보증금으로 입찰할 금액의 5% 이상을 납부해야 한다. 대금납부는 계약금 10% 납부 후 중도금과 잔금을 6개월 단위 6회 균등분할 조건이다.

오는 22~23일 양일간 LH 토지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순위별로 개찰 후 29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유진하 LH 경기본부 토지판매부장은 “안양평촌 자동차터미널용지는 1기 신도시에 마지막 남은 대규모 상업지역 역세권 토지로, 향후 개발가치가 높아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문의: ☎031-250-3981)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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