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건설현장 ‘떨어짐 재해’ 예방 한 뜻

2017.06.11 20:06:45 5면

노동부지청·안전공단 경기지사
GS건설 평택현장서 캠페인 펼쳐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는 지난 8일 평택 동삭로 소재 GS건설㈜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 현장을 방문해 원·하도급사 직원 등 4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떨어짐으로 인한 사망사고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건설현장 산업재해 증가 추세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떨어짐 재해예방’ 결의대회, 재해예방활동 우수근로자·우수작업팀 포상, 외국인 근로자 대상 작업 전 유해·위험작업 및 안전수칙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또 현장 근로자에게 떨어짐 재해예방 방법, 재해사례,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 OPL을 배포했다.

윤상훈 평택지청장은 “떨어짐 재해예방을 위한 기본 장비의 철저한 점검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무재해 사업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합동으로 건설업 추락재해 예방 기획감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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