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의복의 아름다움 전세계에 알린다

2017.06.11 20:45:26 12면

‘의·문의 조선’展 온라인 전시
경기도박물관, 구글과 협업

 

지난 4월까지 ‘의衣·문紋의 조선’ 전시를 개최한 경기도박물관은 구글과 협업을 통해 같은 전시를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박물관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우리 옷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담아낸 ‘의衣·문紋의 조선’을 운영, 관리의 최고 관복부터 유학자의 의복, 사대부 여성의 예복, 배자 등 다양한 조선시대 의복을 조명했다.

구글과의 협업으로 온라인 전시를 기획한 경기도박물관은 전 세계인에게 우리 의복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전시에서는 복원 유물과 함께 약 6개월에 걸쳐 재현한 작품도 공개되며 구글 아트카메라 기술을 적용한 기가픽셀 사진으로 찍은 무관의 호표흉배도 주목할만하다.

이와 함께 복식유물 보존 과정을 담은 영상을 통해 오프라인 전시에서 감상하지 못한 과정들을 살펴볼 수 있다.

경기도박물관 온라인 전시는 ‘경기도박물관(https://goo.gl/zheukB)’, ‘경기 천년의 예술과 역사(https://goo.gl/nGuXTd)’ 및 ‘우리는 문화를 입는다(g.co/wewearculture)’ 웹사이트나 구글 아트 앤 컬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민경화 기자 mk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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