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천서 생태교란 식물 퇴치

2017.06.13 20:17:18 11면

자연보호 오산협의회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가 최근 환경의 날을 맞아 오산천에서 잡초와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갖고 지난해 4월 오산천변에 조성한 약 800㎡ 규모의 꽃동산에서 잡초와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고 꽃잔디(지면패랭이)를 확장 보식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오산천을 만들기 위해 매달 한 차례 이상씩 꽃동산을 가꾸고 주기적으로 하천감시활동 및 정화활동 등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는 평소에도 오산시의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봉사단인 ‘나을단’을 구성해 청소년의 환경보전의식을 함양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지명신 기자 ms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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