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직자 고철 모으기 목표량 3배 초과

2004.03.22 00:00:00

"고철 모으기 운동도 금 모으기 운동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수원시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품귀현상을 빚어지고 있는 고철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벌이고 있는 ‘공직자 고철 모으기’운동이 추진 2주만에 목표량을 초과 달성했다.
수원시는 지난 13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공직자 고철 가지고 출근하기운동’을 벌이고 있다.
시는 고철수집운동 첫째 주에 30여 톤, 두 번째 주 31여 톤을 모아 목표량인 20톤의 3배가 넘는 62톤을 수집했다.
또 4개구 마다 별도로 운동을 추진, 장안구 6.3톤, 권선구 6.3톤, 팔달구 6.7톤, 영통구 5.7톤 등 모두 25톤을 모았다.
시 본청이 모은 고철의 판매 수익금은 현재 967만6천600원이다.
시 관계자는 “고철 모으기 운동은 원자재 가격 안정과 생활주변 정비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며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찬형기자 ch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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