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 칸타빌레’ 24일 회룡역서 만나요

2017.06.20 20:10:13 12면

‘클라운진’ 벌룬퍼포먼스·퓨전국악 등 다채

 

의정부경전철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준비한 ‘문화로 달린다! 경전철 칸타빌레’가 오는 24일 경전철 회룡역 일대에서 펼쳐진다.

‘경전철 칸타빌레’는 의정부의 대표적 대중교통수단이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경전철 주요 역사 6곳에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민 문화예술 참여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지난달 어룡역에 이어 6월 회룡역에서 꾸며지는 프로그램은 전문 공방과 생활예술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예술장터를 비롯해 국내 최고의 벌룬퍼포머 ‘클라운진’의 벌룬퍼포먼스 ‘신기한 벌룬사전’이 시민들을 맞는다.

또한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원초적음악집단 이드’가 참여해 퓨전 국악 무대 ‘격동’을 선보인다.

한편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지역 명사, 아티스트로 구성된 ‘수호천사DJ’가 안내하는 경전철 안내방송과 경전철 차량 래핑과 역사 설치미술 작업 등 의정부경전철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경전철 차량 내 1인 공연인 ‘원맨쇼’ 자유참가작 공모는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행사문의 및 ‘원맨쇼’ 접수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 또는 전화(031-825-5832, 5839)로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민경화 기자 mk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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