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정 오산부시장, 기업인들과 소통의 장

2017.06.25 19:26:22 10면

LG이노텍㈜ 방문… 민원 청취
“지역·협력관계 유지토록 노력”

 

김태정 오산시 부시장이 최근 관내 기업체인 누읍동 공업지역 소재 LG이노텍㈜를 방문해 기업체 경영총괄 상무, 노조 관계자 등과 함께 ‘기업인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이날 LG이노텍㈜는 공장 인근에 세교2지구 입주가 예정됨에 따라 이로 인해 발생하게 될 민원 등을 걱정했다.

이에 김태정 부시장은 “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오산시는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기업이 살고 지역경제가 살아야 고용이 안정되고 22만 오산시민이 복지를 영위할 수 있는 터전이 만들어진다”면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므로 기업인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함께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LG이노텍㈜ 김희전 업무홍보담당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LG이노텍㈜는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오산=지명신기자 msj@
지명신 기자 ms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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