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원, 화량진성 방문 공유재산 관리사업 ‘잰걸음’

2017.07.12 20:19:31 11면

 

화성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11일 제164회 임시회 활동의 일환으로 ‘2017년도 수시 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사업대상지 중 하나인 화량진성 현장을 방문했다.

화랑진성은 2013년 학술조사를 실시, 2016년 5월 경기도 기념물 제224호로 지정됐다.

이에 시는 화량진성의 보존 및 문화재 발굴로 문화재구역 및 보호구역 내 토지를 소유한 시민에 대한 재산권 제한과 문화재 훼손을 방지하고자 구역 내 사유지 매입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임시회 공유재산 심의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날 의원들은 문화예술과 박미량 과장에게 사업의 타당성 및 사업기간의 적정성, 향후 예산소요액 등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들었다.

노경애 의원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화량진성이라는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보전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의 재산권이 과도하게 침해되지 않도록 사업을 검토하고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