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피크시간대 전력 사용 자제를”

2017.07.20 19:11:38 9면

‘에너지 절약 운동’ 돌입
민간 부분도 적극 동참 당부

안산시는 국가 전력수급 차질에 사전 대비하고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2017년 하절기 시 청사 에너지절약계획’을 수립,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 나선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하절기 실내 냉방온도 28℃이상 유지 ▲중앙냉방설비 가동시 개별 냉방기 가동 중지 ▲조명사용 합리화 및 피크시간대 전력 사용 자제 ▲간소하고 단정한 자율복장(노타이, 쿨비즈 등) 착용 등을 추진한다.

이어 절전통보시스템 전력수급 위기단계별 조치 메시지에 따라 전력사용 제한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또 청사의 전력사용 실태를 수시로 점검해 불필요한 조명이나 전등 소등, 중식시간 미사용 PC전원 차단 등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전기·소방시설도 수시로 확인해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가 에너지절약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민간 부분에서도 적정 냉방온도 유지 등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안산=김준호기자 jhkim@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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