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무상 제공한 빈집 활용 안산 청년·주민 사랑방 지원

2017.08.02 20:02:26 9면

안산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 중 비어있는 집을 정비해 청년 창업지원, 지역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저소득층에게 제공하는 임대주택이다.

시는 LH로부터 비어있는 집을 무상으로 받아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공간이나 지역 주민 사랑방, 건물붕괴 위험이 있는 가구의 임시 거처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빈 매입임대주택을 복지자원으로 활용하면 주민들의 공동체 회복과 슬럼화 방지 등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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