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쇼핑몰 강화마트 오픈

2004.03.26 00:00:00

강화군이 관내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도시민이 믿고 살 수 있도록 하는 품질보장 인터넷 쇼핑몰 강화마트(ghmart.com)를 만들어 농민을 위한 농·특산품 전시판매장으로써 최초의 성공모델로 육성하고 있어 화제를 낳고 있다.
강화는 맑은 바닷바람과 풍부한 물, 양질의 토양과 기후 조건 등으로 전국 제1의 먹거리가 자라나는 천혜의 청정 농촌지역으로 인삼과 약쑥, 순무 등 약용식물과 쌀, 속노랑고구마, 포도, 오이 등의 농산물, 각종 수산물이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생산지로 군은 천혜의 청정자연과 역사·문화의 현장을 결합해 상품구매와 관광예약 등이 가능한 인터넷 쇼핑몰 '강화마트'를 지난달 12일 개장하고 본격적인 상품판매에 나섰다.
소비의 최종 단계인 판매의 선진화를 통해 관내 농·특산물의 생산과 포장, 저장유통 등 전 과정을 선진화해 잘사는 농촌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유병호 군수의 포부가 당시 강화마트를 탄생시키는 계기가 됐다.
특히 강화마트는 강화군에서 전액 군비를 투입, 사업기획과 프로그램개발, 상품선정 등을 추진해 소비자에게 ‘강화도의 진상품을 구한다’는 믿음을 심어주고 소비자 불만을 군에서 책임지고 A/S함으로 신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개장 한달만에 400명의 회원이 가입돼 올 연말까지 3천명의 회원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며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꾸준히 사업확대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연식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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