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신도시∼계산역 5월부터 좌석버스 운행

2004.03.26 00:00:00

인천 영종도 공항신도시∼계양구 계산동 인천지하철 계산역 구간에 오는 5월부터 시내 좌석형 버스가 운행된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영종·용유도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배후도시에서 서구 경서동 서부공단(경인주물공단)과 연희동 공촌사거리를 거쳐 계산역에 이르는 구간에 버스 노선을 신설, 운행키로 했다.
이 노선에는 좌석형 버스 4대가 투입돼 15∼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첫차는 오전 5시30분, 막차는 밤 12시이다.
요금은 교통카드 이용시 어른 1천500원, 중.고교생과 청소년 1천100원이고, 현금으로 낼 경우 2천원이다. 초등학생은 750원이다.
시는 이달중 노선 입찰 공고에 이어 내달 버스 사업자를 선정, 5월부터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공항신도시와 인천 도심 사이 2개 시내버스 노선에 버스 12대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임영화기자 i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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