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1조합 초교 설립 기부채납 ‘재확인’

2017.08.22 20:03:51 7면

초등학교 설립 간담회 개최
9월까지 교육청과 협약 완료

인천 연수구 관내 동춘1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이하 조합) 측의 자금난으로 난항을 겪고 있던 사업부지 내 초등학교 설립 문제가 조합 측의 기부채납 의사로 일단락되며 지난 21일 간담회가 개최됐다.

22일 조합 측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조합 측이 학교신설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시교육청과 토지 및 시설기부채납을 위한 협약체결을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향후 추진 계획 및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동춘1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오는 2019년 입주가 예정돼 있지만, 그동안 부지 내 초등학교 설립에 따른 비용부담 문제로 접점없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었다.

이해당사자간 의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자 지역구 의원인 민경욱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조합 및 입주예정자 측과 연달아 간담회를 갖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어 지난 6월에도 공병건 시의원 주최로 조합 및 입주예정자, 시와 교육청 관계자 등의 간담회가 수 차례 열였으며 최종적으로 초등학교 설립에 대한 조합 측의 기부채납을 이끌었다.

한편, (가칭)동춘1초교는 오는 9월 조합과 시교육청이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근거로 10월 시교육청 투자심의를 거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할 경우 내년 초에 착공될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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