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동시장과 자매결연 체결

2017.09.18 20:39:28 11면

현대百 중동점

 

현대백화점 중동점이 오는 28일부터 시행하는 정부와 유통업계의 합동 세일 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앞두고 지난 15일 부천 중동시장과 전통시장 상생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및 지속 연계 사업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날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패키지 개선을 위한 장바구니 1천개 및 비닐봉투 1만개, 앞치마 500개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백화점 고객서비스 및 매장 연출법, 상품 진열 노하우를 교육했다.

또 현대백화점에서 운영하는 주요 광고 매체에 중동시장의 정보와 대표적인 특가 세일 행사 ‘장바구니 한가득 수요장터’를 홍보해 부천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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