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 아동 급식 집까지 배달

2004.04.02 00:00:00

인천 동구는 이달부터 결식 우려 아동들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집으로 배달하는 방식의 급식지원을 실시한다.
2일 구에 따르면 경제적인 빈곤이나 가족 기능 결손으로 결식하거나 결식의 우려가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조식, 중식과 석식으로 구분해 급식지원을 실시해 아동의 건전육성을 도모한다.
급식지원은 결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아동으로 조, 중, 석식 중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며 먼저 중식지원 20여명, 석식지원 70여명, 공부방 이용 지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결식 우려아가 있으면 수시로 지원할 예정이다.
식사는 전문 택배서비스를 이용해 각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게 되며 도시락 포장으로 식사시간에 맞춰 수혜자의 편의성을 한층 고려했다.
문의는 구청 사회복지과 770-6480나 해당 동사무소로 하면 된다.
백락영기자 r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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