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층 아동에게 꿈과 희망 전한 화성·오산건축사회

2017.12.03 19:47:06 11면

화성자원봉사센터에 성금 기부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가 지난 1일 연말연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협회는 매년 연탄나누기, 집수리활동, 시설 후원, 장학재단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후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5년부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화성시와 연계해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영율 자원봉사센터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건축사회는 화성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이웃이 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성장하는 건축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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