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초지캠프’ 개소

2017.12.12 19:39:32 9면

안산시는 오는 28일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초지캠프(CineLab안산)를 개소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의 청년 창업지원 공간 설치는 지난해 말 문을 연 한양캠프, 예대캠프에 이어 세번째다.

단원구 초지동에 연면적 1천950㎡ 규모로 마련된 초지캠프는 창업실, 다목적실, 국제회의장, 전시관, 시제품 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지난 9월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19개 팀, 60여 명이 입주한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최대 3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시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관내 기업과 대학, 창업보육센터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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