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 대비 사업용 자동차 안전운행 지도점검

2004.04.08 00:00:00

수원시는 8일 행락철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고속버스 시외버스, 관광버스 등 사업용 차량에 대한 안전 운행 지도 점검을 오는 12일부터 이 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고속버스 1개사 120대, 시외버스 2개사 161대, 전세버스 19개사 464대 등 모두 745대의 사업용 차량을 차고지와 터미널에서 중점 점검하고 필요하면 경찰관서와 함께 행락지에서 현지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앞바퀴 재생타이어 사용 여부▲차량 정기 검사 실시 여부▲차내 소화기, 탈출 망치, 안전벨트 기능 작동여부, ▲가요반주기 설치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하고 위법사항이 중대하면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김찬형기자 ch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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