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경기북부 최초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2017.12.25 20:24:40 8면

2022년까지 2단계 조성 추진

오는 2022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된 의정부시가 2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나선다.

25일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최근 지정기간(5년)이 만료되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추진성과 및 재지정 기간(2018~2022년) 사업계획서를 서면평가한 뒤 현장점검을 한 결과 시를 포함한 전국 11개도시를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경기 북부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성공했다.

시는 향후 5년간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의정부’를 비전으로 성평등 기반 강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5대 목표를 위한 13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내년 1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