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여행자수표 318장 반입

2004.04.09 00:00:00

인천국제공항세관은 9일 위조된 미화 여행자수표 100달러짜리 300여장을 들여온 혐의(관세법 위반)로 네덜란드인 K(56.무직)씨를 입건, 조사중이다.
세관에 따르면 K씨는 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위조 여행자수표 100달러짜리 318장(시가 3만1천달러 상당)을 서류봉투 등에 담아 몰래 들여온 혐의다.
임영화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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