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구리수택 행복주택’ 건설 첫 삽

2018.01.08 19:56:22 9면

지하에 공영주차장 200면 조성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 기여

 

구리시가 서민들의 주거안정 복지실현을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구리수택 행복주택 건설사업’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 간다.

8일 시에 따르면 행복주택에는 임대주택 394가구 및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지하에는 공영주차장 200면이 조성돼 인근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하게 된다.

시는 공사기간 중 주차장 폐쇄에 따른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인근 노상 주차장 및 행정복지센터 등으로의 대체이용과 향후 신설되는 공영주차장의 조기 개방 등을 통해 주민불편 최소화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또 단지 내에 청년주거복지와 함께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해 취업지원센터와 창업공유사무실 등을 포함하는 지역편의시설을 설치해 취업준비생 및 경력단절여성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습관 및 어린이집 등의 주민편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 지역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도록 할 예정이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 146가구, 신혼부부 170가구, 노년계층(65세 이상) 36가구, 취약계층(주거급여수급자 등) 42가구로 이뤄지며 구리시민을 우선적으로 모집해 선정키로 했다.

시는 사업 일정에 따라 오는 2019년 하반기에 입주자격 조건 및 신청방법 등에 대한 공고를 진행, 입주자를 모집하고 2020년 하반기 준공 및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행복주택 복합개발이 우여곡절 끝에 본격 추진됨에 따라 향후 청년임대주택 추진, 테크노밸리 일자리 창출 등 중·장기 도시발전 구상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며 “또 서민들의 불안한 주거난 시름을 덜어줄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며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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