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지부·고향주부모임 공동소득 젓갈 포장작업 실시

2018.01.11 19:26:49 11면

수익금은 연말이웃돕기에 사용

 

NH농협 광주시지부와 고향주부모임 광주시지회가 지난 10일 농협광주시지부 회의실에서 고향주부모임 임원 및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소득사업으로 젓갈 포장작업을 실시했다.

고향주부모임 광주시지회는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여성단체로, 농촌일손돕기·사랑의 빨간밥차 봉사·어려운 이웃돕기 등 봉사와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날 젓갈 소포장 작업은 지난해에 이어 조개젓과 낙지젓갈을 소포장으로 판매하기 위한 것으로, 마련된 기금은 연말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현주 시지회장은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여성소비자단체로서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든든한 구심체 역할을 하기 위해 우리 고향주부모임이 지역사회봉사활동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그만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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