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조류생태과학관, 자연 전시물·콘텐츠 제공 공조

2018.01.22 19:57:21 10면

서대문 자연사박물관과 MOU
과학문화 활성화 사업 공동 추진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자연 전시물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최근 서울 서대문 자연사박물관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울시 연희동에 위치한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은 우주와 지구 그리고 생명의 역사 등 자연사(自然史)를 테마로 연구하고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규모를 자랑하는 종합 공립 자연사 박물관이다.

특히 이 박물관에는 연간 36만 명의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공동연구와 교류뿐 아니라 전시물 상호활용 및 지원 등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협약서에는 공공성 증진을 목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취약계층의 참여 확대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