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남동 소외이웃에 사랑을 ㈜양지패션, 성금 500만원 기탁

2018.01.28 19:42:35 11면

 

㈜양지패션 김상용 대표가 지난 25일 광주시 광남동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광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평소에도 저소득층학생 장학금 지원, 장학회 설립 등 이웃돕기에 적극적인 김 대표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강신원 광남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주위의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김상용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광남동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추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광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별 1인 1계좌로 기탁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뜻깊은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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