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클로이 김, ‘평창서 빛날 선수’

2018.02.08 19:25:24 15면

AFP, 4관왕 가능성 등 10명 꼽아

쇼트트랙의 최민정(성남시청)이 개막을 하루 앞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 중 하나로 꼽혔다.

AFP통신은 7일(현지시간) “평창에서 빛날 주요 선수들”이라며 최민정과 스노보드의 클로이 김(미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네이선 천(미국) 등을 거론했다.

AFP는 최민정에 대해 “첫 올림픽에 나서는 최민정은 쇼트트랙 500m, 1천m, 1천000m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라며 “최민정이 3천m 계주 우승까지 돕는다면 안방 올림픽 4관왕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왕좌를 다투는 하뉴 유즈루(일본)와 네이선 천, 여자 싱글의 신성으로 떠오른 알리나 자기토바(러시아)도 주목해야 할 선수로 꼽혔다.

이밖에 바이애슬론의 마르탱 푸르카드(프랑스), 알파인 스키의 마르셀 히르셔(오스트리아), 셰틸 얀스루드(노르웨이), 린지 본(미국), 미케일라 시프린(미국) 등이 평창에서 지켜봐야 할 선수로 거명됐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admi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