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장자호수생태공원 ‘명품 힐링쉼터’로 바뀐다

2018.03.05 19:50:49 9면

市, 5월 착공·11월 완료 목표
수질개선 타당성 용역도 추진

구리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장자호수생태공원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심 속 명품 힐링쉼터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장자호수생태공원 하류 구간 2만4천375㎡ 면적에 숲 체험시설과 시민들의 휴게시설인 원형파고라, 장식가변을 추가로 설치하고 주변에 잔디와 소나무 등 다양한 종의 수목과 꽃 등으로 새 단장하는 2차 확장공사를 추진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비 165억 원중 토지보상(121억 원)을 완료하고 확보된 사업비 44억 원(국·시비)으로 실시설계와 주민의견 수렴, 환경부와의 협의 등의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에 시는 오는 5월 착공해 오는 11월까지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계절별로 장자호수공원 산책로에는 교목류, 관목류, 초화류 등 15만여 그루의 꽃과 나무들이 선을 보이게 되며 기존의 구리둘레길과 연계된 힐링산책로도 이용이 더 수월해 진다.

시는 또 지역 주민들이 수질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진행중인 2차 공원 조성과 함께 장자호수생태공원 수질개선사업 타당성 용역도 추진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장자호수공원을 일산호수공원에 버금가는 시민 맞춤형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획기적으로 수질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2차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지금보다 훨씬 나은 생태환경으로 삼림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명품 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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