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나는 카페’ 운영 지원 힘 합친다

2018.03.06 19:40:57 10면

꿈을잡고-고용부의정부지청 협약
경제활동 협력·일자리 창출 등

 

양주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애청년 꿈을잡고,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과 함께 발달장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양주고용복지센터 ‘나는카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가 사회공헌사업으로 후원해 양주고용복지센터 내에 개점 예정인 ‘나는카페’ 14호점의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고용복지센터에 마련된 ‘나는카페’는 발달장애 청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를 양성해 고용하고 있는 커피전문점으로, 경기도가 사단법인을 설립해 허가하고 고용노동부가 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한 ‘㈔장애청년꿈을잡고’가 운영을 맡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김영돈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 김재형 ㈔장애청년꿈을잡고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기관은 발달장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나는카페’ 운영을 지원하고, 발달장애 청년들이 ‘나는카페’에서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영위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동 지원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규철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양주고용복지센터 내에 ‘나는카페’가 설치되어 발달장애 청년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발달장애 청년들의 일자리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이호민 기자 kkk4067@korea.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