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실업률 지난달 5%

2004.04.16 00:00:00

인천지역 실업률이 꾸준히 상승, 지난달 5.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인천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3월 인천지역 실업률은 5.0%(실업자 6만2천명)로 전월(2월)에 비해 1%포인트(2천명) 상승했다.
또 지난해 11월 3.8%(4만7천명)를 기록한 이후 12월과 올 1월 각각 4.3%(5만3천명), 2월 4.9%(6만명)로 실업률이 꺾이지 않고 있다.
이는 전반적 경기 침체에다 청년층 실업이 늘어난 때문으로 분석된다.
임영화기자 i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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