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署, 치안만족도 향상 ‘삼삼오오 명함’ 제작

2018.03.19 19:28:22 10면

경찰 외근 순찰활동 활용

군포경찰서가 이달 초부터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삼삼오오 명함’을 제작해 지구대(파출소) 경찰관의 외근 순찰활동에 활용하면서 시민들에게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평가다.

‘삼삼오오 명함’이란 주민접총형 ‘삼삼오오 순찰’의 일환으로 112신고 출동이나 지역주민의 민원현장을 방문해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추후 문의사항이 발생했을 때 해당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담당 경찰관의 실명 및 경찰서, 시청 관련부서의 전화번호를 기재한 명함이다.

군포서는 이 명함 제작으로 경찰관들의 경우 책임감을 갖고 민원인을 대하고, 민원인들의 경우 담당경찰관 및 관련 부서에 대한 별도의 안내절차 없이 명함에 기재된 연락처로 궁금한 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문의가 가능해져 고객만족도 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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