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여성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덕에 불안함 해결됐어요”

2018.04.09 19:39:09 9면

범죄 노출·분실·파손 예방
市, 2곳 설치 운영 ‘호평’

 

구리시는 1인 가구 여성 등의 안전성 확보와 택배 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여성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말 약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원룸들이 많고 접근성이 좋은 교문동 멀티스포츠센터와 수택동 돌다리 제2경로당 등 2곳에 여성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을 설치했다.

‘여성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은 택배기사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무인 택배함을 통해 물품을 직접 수령하는 방식으로, 주거지 노출을 꺼리거나 혼자있어 문 열기가 불안할 때, 수령자 장기 부재시 유용한 안심 서비스다.

이용방법은 택배 이용자가 물품주문 시 배송지를 안심택배함으로 지정하면 택배업체가 안심택배함에 물품을 넣고 주문자의 휴대전화로 물건 도착을 알리는 메시지와 함께 도착장소, 사물함을 열 비밀번호, 배송자의 전화번호를 전송한다.

이에 수령자는 안심택배 보관함에서 인증번호로 본인 인증을 거친 후 물품을 찾을 수 있으며 소요되는 시간은 채 1분이 걸리지 않는다.

특히 다양한 택배를 수용할 수 있게 여러 사이즈의 칸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녀노소를 불문,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안심택배함 설치는 택배로 인한 범죄노출 예방은 물론 분실이나 파손을 막을 수 있는 여성친화 사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많은 여성들이 안심하고 보관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여성이 안전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