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형 수경재배기로 365일 신선한 채소를

2018.07.12 20:44:00 5면

도농기원-㈜교원 공동개발
이달 초부터 제품 선 보여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교원과 공동개발한 가전형 식물재배기 ‘웰스팜’과 ‘발포형 배양제’를 기술이전하고 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웰스팜’은 전자동시스템을 탑재한 가전형 수경재배기로, LED조명으로 식물광합성을 돕는 등 가정에서 채소를 재배하는데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 식물이 요구하는 질소, 인산, 칼륨 등의 영양분을 손쉽게 공급할 수 있는 ‘발포형 배양제’ 개발했다.

‘웰스팜’에 심는 모종은 ㈜교원이 운영하는 파주 식물공장으로부터 직접 배송 받을 수 있어 무농약 인증을 받은 건강하고 신선한 채소를 가정에서 365일 키우고 섭취할 수 있다.

박인태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가전형 식물재배기 ‘웰스팜’ 개발로 가정 내 식물재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도시농업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정에서 보다 편리하게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보급함으로써 도시농업 트랜드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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