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원대 히로뽕 소지 2명 영장

2004.04.27 00:00:00

인천 서부경찰서는 27일 가스구매 경쟁입찰을 방해한 혐의(입찰 방해)로 이모(52)씨를 구속하고 정모(57)씨 등 4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모 가스조합 회원사 대표 및 임원들인 이들은 지난달 4일 오후 2시께 인천시 서구 경서동 서인천화력발전소 내 한전기공㈜에서 실시한 가스구매 경쟁입찰에서 특정업체의 낙찰을 위해 경쟁업체 직원들을 입찰장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한 혐의다.
임영화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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