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분야 근로자 안전한 작업 환경 필요하다”

2018.07.15 20:09:20 5면

재해율, 전체 산재율의 1.8배
도농기원, ‘안전보건위’ 개최

농업 분야 근로자 재해율이 전체 산업 근로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작업 환경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국내 농업 분야 근로자의 재해율은 0.9%로 전체 산업 근로자의 재해율(0.5%)보다 1.8 높다.

국제노동기구(ILO)에서도 농업은 광산업, 건설업과 함께 3대 위험 산업으로 분류하고 있을 만큼 불안전한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이 필요한 실정이다.

도농업기술원은 농작업하던 농업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13일 농작업안전보건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 선출과 신규 위원(2명) 위촉에 이어 참여형 마을지도그리기 교육 사례 공유, 새로운 농작업 안전 사업 확보 등 중점 사업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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