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처 장관들, 대학·지자체·창업센터 등과 혁신성장 토론

2018.07.17 21:21:00 5면

경기혁신경제센터에서 열려
김동연 부총리 등 참석
민간주체들의 혁신 사례 공유
지역혁신 가속화 위한 방안 논의

 

 

 

중소기업벤처부 ‘협력 워크숍’

지역별로 창업 지원과 혁신 확산에 노력하는 민간주체들과 경제부처 장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혁신주체들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한 지역혁신주체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주요 경제부처장관들과 창조경제혁신센터, 테크노파크(TP), 대학, 액셀러레이터, 지방자체단체 등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민간주체들이 참석해 지역으로 혁신을 확산하는 다양한 사례와 민간주체들의 의견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먼저 임종태 창조경제혁신센터 협의회장이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성과와 지역혁신 가속화를 위한 발전방향을 발표했다.

이재훈 테크노파크진흥회장은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혁신형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혁신 주체 간 협업 사례를, 김영섭 부경대 총장은 지역 창업기업 보육 및 성장 지원을 위한 부산지역의 대학과 혁신센터의 협업 사례를 설명했다.

양경준 ㈜크립톤 대표는 선순환 지역창업생태계 형성을 위한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을, 피성현 SKC㈜ 경영지원부문장은 신소재기술을 기반으로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끝으로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혁신창업 생태계에서 엔젤투자의 중요성 및 엔젤투자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혁신성장에는 민간의 역할과 지역 혁신주체들의 협업을 통한 지역의 활성화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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