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이 드시던 ‘경기미’ 맛 보세요

2018.08.19 19:50:00 5면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
‘쌀의 날’ 맞아 소비촉진 캠페인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는 ‘쌀의 날(8월 18일)’을 맞아 경기미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쌀의 날은 쌀을 뜻하는 한자 미(米)의 획을 풀어 나열하면 八十八(8.18)이 되고, 쌀 한 톨을 생산하는데 여든여덟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2015년 처음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매년 8월 18일을 쌀의 나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경기지역본부 주변 금요장터에서 방문고객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남창현 경기지역본부장과 홍진기 서화성농협 조합장, 김영호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 이강순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장, 경기도농산물 홍보대사인 배우 강수영·이혜근씨 등이 참석했다.

경기미 홍보에 나선 참가자들은 경기미로 만든 백설기와 식혜를 무료로 나눠주고, 물풍선 터트리기 이벤트를 통해 소량 포장된 쌀을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나눠줬다.

남창현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장은 “쌀의 날이 올해로 벌써 네 번째를 맞이하게 됐다”며 “추석 전까지 경기미 햅쌀 출하시기에 맞추어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고양점, 성남점, 수원점 등 수도권유통센터에서 ‘경기미 햅쌀 판촉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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