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골프협회는 지난 3일 관내 하봉암동 티클라우드CC에서 ‘제21회 동두천시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골프 동호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체육으로서 골프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통해 건전한 여가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결과, 고세환씨가 우승을, 유치의씨가 메달리스트상(최다 스코어)을, 조황래·이순혜씨가 대회 근접상을 차지했으며, 정진철(시니어부)·신용권(청년부)·황남옥(여자부)씨가 장타상을 수상했다.

안성훈 회장은 “이제 골프는 다양한 방법으로 언제나 쉽게 즐기수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하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항상 동두천시 골프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동호회 여러분들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