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가평문화원 지역사회 문화융성 ‘맞손’

2018.09.11 20:29:00 10면

 

 

 

가평경찰서는 11일 2층 소회의실에서 김도상 경찰서장, 박병주 경무과장 등 각 과장 및 경찰관계자와 김만종 문화원장, 사무국장을 비롯해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문화융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가평문화원은 1986년 9월25일 설립을 하였으며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는다.

전국 227개 지방문화원 중 1986년 12월22일 문화공보부장관으로부터 법인설립허가,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문화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보존,지역문하 행사의 개최,지역문화에 관한 사회교육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경찰서가 지역 예술인들의 사진 등 작품을 전시할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그 공간은 민원인들에게 문화의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계기가 조성돼 주민들의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김도상 가평경찰서장은 “문화원과 함께 치안에 문화를 더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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