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순자 의원(안산 단원을·사진 오른쪽)이 ‘2018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2018 올해의 최고 인물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소비자협회 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는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과 소비자 권익증진, 글로벌경영 등의 공이 큰 인물을 선정해 이 상을 수상하고 있다.
박 의원 측은 지난 7월 23일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 취임한 후, 지난 여름 발생한 BMW 차량 화재 사태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담은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고, 수도권 미니신도시 개발정보 유출사건과 같은 국가적 사안에서 뛰어난 리더십으로 정부를 견제하고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권익을 증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부동산 가격 안정을 비롯한 국가적 사안에서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