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1학기 102개대 2만4천361명 선발

2004.05.12 00:00:00

다음달 3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2005학년 도 대입 수시 1학기 모집에서는 102개 대학이 2만4천361명을 선발한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복수지원이 가능하지만 수시 1학기 모집 합격자는 1개 대학 에만 등록해야 하고 등록 여부에 관계 없이 수시 2학기와 정시, 추가모집 등에 지원 할 수 없으므로 지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2일 이런 내용의 2005학년도 수시 1학기 대학입학전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올 수시 1학기 모집 대학은 지난해보다 10개 늘었으며 모집 인원은 전년도보다 3천656명 증가한 것으로 2005학년도 전체 모집 계획인원(2004학년도 정원기준) 39만6천209명의 6.1%에 해당한다.
전형 유형별로는 일반학생전형으로 40개 대학이 6천202명을 뽑고 특별전형으로 93개 대학이 1만8천159명을 선발하며 이중 대학독자적 기준전형이 1만4천347명이다.
대학별 독자기준 특별전형에는 추천자 5천785명, 교과성적 우수자 2천920명, 어학우수자 377명, 만학도 및 주부 177명, 지역할당 305명, 실업계고교 출신자 2천861명 등이 있다.
지난해 처음 도입됐었던 실업계고교출신 정원외 전형으로 1천880명을 뽑고 농어촌학생전형을 통해 1천142명을 정원외로 선발한다.
전형 일정은 원서접수가 6월 3∼16일까지 대학별로 기간이 다양하며 일부 대학은 2일부터 인터넷으로 접수를 시작한다.
입학전형과 합격자 발표는 7월19∼8월19일까지 대학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등록기간은 8월 23∼24일이다.
조수현기자 goodm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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