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핵심부서 거쳐… ‘추진력 탁월’ 평가

2019.01.03 19:42:00 11면

장 충 모 LH 경기지역본부장

 

 

 

장충모(55·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장이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장충모 신임 본부장은 이날 오후 성남 분당구에 있는 LH 경기지역본부 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정부 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후보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하면서 “고객 만족과 청렴 실천에 앞장서는 동시에 신명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도록 지역본부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장 본부장은 전남 출신으로 순천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9년 LH(당시 한국토지공사)에 입사 후 본사 재무전략단장과 임대공급운영처장, 주거복지사업처장, 사업계획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본사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LH에서 30년 가까이 공사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친 경험은 물론 재무와 전략, 기획 업무 전문가로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식견과 기획통으로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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