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운택시가 착한가게 됐어요” 가평경찰서, 현판 전달식 열어

2019.01.17 19:45:00 10면

 

 

 

가평경찰서가 지난 16일 가평군 가평읍에 위치한 동운택시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범죄피해자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착한가게에 참여하는 업소는 매월 3만원 이상의 일정액을 기부하게 되며, 그렇게 모금된 금액은 범죄피해로 고통받는 피해자에게 사용된다.

앞서 경기북부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범죄피해자를 위한 기금 조성을 위해 착한가게의 참여 업체를 모집했다.

이날 착한가게에 가입한 동운택시는 평소 경찰의 범죄피해자 보호업무에 관심을 갖고 있던 업체로, 평소에도 조수석에 부착된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경찰청에서 제작된 범죄피해조보호 지원영상물을 송출하고, 택시 운행중에도 치매노인, 실종아동 등이 발생했을 때 전단지를 통해 이들을 발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