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수입식품 33건 반송·폐기처분

2004.05.17 00:00:00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한달간 인천항 등을 통해 수입된 6천145건의 식품중 대장균이 검출되는 등 부적합 판정을 받은 33건을 반송 및 폐기처분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품은 건강기능식품(13건), 향신료 가공품(7건), 과자류(3건) 등의 순으로, 대장균이 검출되거나 함량이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9건(13만3천500kg)으로 가장 많았으며, 금액으로는 일본이 95만8천921달러(8건.1만8천503kg)로 많은 액수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달 인천항 등을 통한 수입식품은 총 6천145건(50만8천526t.1억9천637만8천달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건수면에서 34.8%나 증가했다.
임영화기자 i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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