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 펼쳐

2019.04.07 19:15:05 10면

구리시는 최근 수택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에서 안전 무시 관행 근절 다짐대회 및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조정아 구리시 부시장을 비롯해 구리소방서,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 참여한 가운데 안전 관리 실천 결의문 낭독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정아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한 일에 작은 것은 없다”고 강조하며,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에 대해서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살피고 또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구리시는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하여 상습 불법 주정차 구역에 대한 중점 관리 구역 지정(30개소) 및 단속 실시, 안전 보안관 등을 통한 공익 신고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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