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 안산시 택시업체 안전교육

2019.04.21 19:11:00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안산시 운수업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의식 향상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부본부는 지난 17일 안산시 단원구 근로복지회관에서 교통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2회에 걸쳐 안산시 택시업체 상록운수 소속 운전자 253명과 현대교통 소속 운전자 153명을 교육했다.

이날 공단 박상권 교수는 안산시 택시업계 생존전략으로 급변하는 교통사회와 택시업계의 전망을 설명하면서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추이와 택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봄철 졸음운전과 음주운전 사고 사례를 통한 자기관리 방안을 강조하며 도심내 속도를 줄이고 자동차 주변을 자주 살피는 습관이 안전운전의 기본이라고 당부했다.

박상언 경기남부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산시 택시업체의 교통사고가 감소되길 기대하면서, 금년에도 경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철기자 hc1004jo@

 

조현철 기자 hc1004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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