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署-한전 서수원지사 공동체치안 구축 협력 체결식

2019.04.28 19:24:00 10면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25일 한국전력 서수원지사와 지역 공동체치안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찰의 안전치안 구축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이라는 지향점 안에서 공감대를 형성, 시민들이 느끼는 치안체감 안전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달 동안의 협의와 현장점검을 통해 서둔동 일대를 사업지로 선정해 50여대 전봇대(전신주)에 112신고 안내표지판 부착을 비롯해 사각지대 10여 곳에 LED 조명 설치, 대상구역 초입 2곳에 범죄예방 디자인 로고젝터 설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전신주에 부착하는 112신고 안내표지판에는 고유번호인 ‘전주번호’를 누구나 알기 쉽게 제작해 신고자가 112신고시 전주번호를 접수 경찰관에게 불러주면 신속하고 빠르게 신고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박건기자 90virus@

 

박건 기자 90viru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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