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재 수원세관장 “수출지원 총력체제 가동”

2019.05.06 20:26:00 5면

기아차 화성공장 방문 애로 청취
수출경쟁력 강화 밀착 지원 논의

 

 

 

김기재 수원세관장이 지난 3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수출지원을 위한 총력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6일 수원세관이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원세관에서 추진 중인 수출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마련됐다.

김 세관장은 최근 부진한 수출 실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자동차 업계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밀착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재 수원세관장은 “수출기업이 어려움 없이 무역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건의사항을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수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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