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불 농민에게 작은 위로 농촌지도자 경기聯, 성금 전달

2019.05.14 20:26:58 5면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가 지난 10일 오후 강원도농업기술원에 산불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윤세구 회장 등 임원 5명은 강원도농기원을 찾아가 성금을 전달하고 피해 농민들을 위로했다.

윤세구 회장은 “산불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생업에 복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농촌지도자가 농업인의 리더로서 어려운 농업인들을 돕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는 1961년부터 우애·봉사·창조의 신념으로 선진농촌건설의 선도적역할, 과학영농실천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민권익보호 복지증진을 도모하여 농촌현대화 및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만1천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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