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署-고양 통합관제센터

2019.05.21 19:48:00 11면

보행자 사고 예방 화상순찰 실시

 

 

 

고양 일산서부경찰서가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고자 고양시 통합관제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화상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화상순찰은 고양시 통합관제센터 24명의 모니터 요원이 5년간 보행자·차대차 교통사고를 분석해 일산서구 관내 보행자사고 다발지점 및 사고발생 예상지점 등 위험지역으로 선정된 46개소에 설치돼 있는 360개의 CCTV를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것이다.

이들은 무단횡단 등 위험행위 발생 시 먼저 방법용 CCTV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서 경고방송을 송출해 경각심을 높이고, 위험행위가 계속 될 경우 일산서부경찰서와 통합관제센터 간 구축된 핫라인을 통해 교통 및 지역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여 위험행위를 제지한다.

이익훈 일산서부경찰서장은 “경찰과 지자체가 협업해 추진하는 이 화상순찰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확보 및 교통사고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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